* 백계관 (혜원암, 외귀동)

* 전통방식 제다, 농향차

* 50 g

 

무이 암차의 4대 명총 중 하나인 백계관(白鷄冠)입니다.

역시 전통방식으로 만든 농향차입니다.

무이산 혜원암의 외귀동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.

무이산 정암지역에서 만든 최고 품질의 백계관입니다.

연초에 만들기 시작한 무이암차는 전통제다 방식으로 만들면 거의 겨울이 되어야 완성이 됩니다.

그리고도 약 1년 정도 더 묵혀야 화기가 빠지면서 숙성한 차 맛이 제대로 나게 됩니다.

또 오래 묵혀 두면 진년차가 되어 그 맛과 약성이 깊어지게 됩니다.

무이암차 백계관에 대해서는 다음을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.

http://cafe.naver.com/puerhouse/243

외귀동의 백계관은 차나무 높이가 1.73 m, 폭은 2 m, 주간의 굵기가 큰 것이 21.5 cm 이며, 껍질은 회백색에 거칠고 가지가 많다고 합니다.

자란 잎은 연한 녹색이며 어린 찻잎은 매우 얇아 비단같고 연 노란 빛을 띕니다.

새 봄의 차나무 가지 끝이 약간 구부러져 있는데 여기에 솜털이 나서 마치 닭 벼슬 같아 백계관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.

탕색은 무이 암차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짙은 황색을 띕니다.

맛은 깊은 암운과 함께 단 맛이 혀 끝과 혀 사이로 올라옵니다.

무이 암차는 문향배를 준비해서 그 암향을 맡으면서 마시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.

꽃향과 함께 암운을 느낄 수 있답니다.